확실히 정치인은 정치인인게 이래저래 미움은 안 사는 말로 민감한 사안은 슬슬 피해나가면서 "저는 좀 모자라요"라는 늬앙스를 풍기는 화법이라 유력 정치인인데도 불구하고 주위에 적이 없음
게다가 발언들이 죄다 밈화되어서 친근하게 느껴지고 일본은 물론 이웃나라인 한국에서도 대중적 인지도가 높음
그리고 실무적으로 일을 잘함
일본의 고질적 문제점이라 할 수 있던 신분증 개혁을 이뤄냄 저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관습에 쩔어 가로막는 두터운 관료층들을 전부 재꼈다는 이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