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 최애를 이렇게 오랫동안 좋아할 줄 몰랐어

난 원래 금사빠 금사식인데 이제껏 좋아하는 아이돌들도 참 많았어 딱 진짜 덕질한다 팬한다!! 라고 정해놓고 좋아하던 그룹은 두 그룹 밖에 없지만

지금 좋아하는 최애는 12년째 좋아하고 있는데 중간중간 식은 적은 있어도 단 한번도 얘를 능가하는, 얘만큼의 임팩트를 주는 사람은 본 적 없는 듯…

돌아돌아 너다.. 라는 말 많이 있는 사람인데 참 신기해 갈수록 더더더더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는 건 처음이라

웬만한 병크 다 겪어봤다 생각하는데 열애설, 사회면만 아니면 하나도 안 흔들리고 최애 맘고생할까봐 더 걱정되고 더 사랑하게 됨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ㅇㅇ.. 좀 그래 내가 .. 유사연애를 심하게 해서 그런가… 다른 거 다 터져도 열애설 터지면 무너질 거 같아 탈덕은 모르겠지만

[익인2]

근데 주어 누군지 보이는데 열애설 예전에 있지 않았나

[글쓴이]

주어 누군지 보여? ㅎㅋ ㅋ ㅎㅋㅋㅋㅋ 너무 특정되게끔 썼지.. ㅇㅇ 나 그때 거의 반죽었다 깨어남 그때 난생 처음 휴덕이라는 걸 해봤어 근데 몇년이 지나도 열애설은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