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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빈 To. 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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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치킨 먹으면서 부르던 노랰ㅋㅋㅋ 5 01.10 18:17 198 2
일과 사랑을 함께해서 4 01.10 18:17 33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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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머리 잘라보는 김석진보는데 별안간 눈물이 😭 2 01.10 18:15 1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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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 석진이 머리 미는거 보러 온 정구기 ㅠㅠ 4 01.10 17:54 24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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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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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