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연기한 실제인물 아들 서울대 다니는 수재였는데 등교하다가 갑자기 실종되고 뜬금없이 시골 무덤가에서 죽은채로 발견. 이 실제인물이 나중에 전두환이 준 공사직을 역임했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이분에게는 지켜야할 아내와 딸이 더 있었음을 알아야함. 머리 좋은 아들을 이미 죽였는데 어떻게 독재정권 아래에서 가족을 지킬 수 있었겠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당시 쿠데타 상황을 자세하게 쓴 서적까지 내고 나중에 전두환 쿠데타 재판에도 증언하러 다니시고 ㄹㅇ 할만큼 하심 이분은.
정만식이 연기한 실제인물 전두환은 잘못된 방식으로 올라간거라고 반대하는 시위하고 다녔는데 역시 실종 후 사망. 이상한건 실종 당시 시간으로 손목시계가 멈춰있었음.
정해인이 연기한 실제인물 부인은 안과 질병 가지고 계셨어서 실명 막으려고 치료를 위해 정해인 캐릭터도 진작 다른 지방으로 가서 더 진급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수도권에 남아서 진급보류중이었는데 저렇게 돌아가셔서 충격으로 아예 실명되심.. 정해인이 연기한 실제인물은 극중에서 시체를 끌고가는데 부대 뒷산 암매장 했다가 나중에 다시 꺼내짐. 정만식이 연기한 실제인물 분과 함께 전두환 인정안하고 남편 죽음 의문을 밝혀내라 여기저기 항의하고 다니셨는데 아파트에서 떨어져 죽은채로 발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