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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더윈드(The Wind)가 10월 컴백한다.
9월 19일 소속사에 따르면 더윈드(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오는 10월 7일 세 번째 미니앨범 'Hello : My First Love'(헬로 : 마이 퍼스트 러브)를 발매한다.
'Hello : My First Love'는 더윈드가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2집 'Our : YouthTeen'(아워 : 유스틴)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더윈드는 19일 세 개의 섬을 지나 도착한 해바라기섬의 일러스트를 담은 모션 티저를 공개하며 10월 컴백 소식을 처음으로 알렸다. 해바라기 섬 주위에는 라일락과 주황색 장미도 포착돼 더윈드의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각 섬은 매 앨범마다 더윈드의 콘셉트와 여정을 내포하고 있는 만큼, 더윈드가 이번 네 번째 활동에서 다다른 해바라기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데뷔 앨범 'Beginning : The Wind Page'(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와 'Our : YouthTeen'에 이어 더윈드의 세 번째 이야기로 예고된 'Hello : My First Love'에는 또 어떤 새로운 설렘과 청량감이 담겨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첫사랑이라는 키워드가 더윈드의 특별한 변화를 기대하게 한다.
더윈드는 올해 데뷔 2년차를 맞아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과 다채롭게 소통하고 있다. 올해 초 미니 2집 타이틀곡 'H! TEEN'(하이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5월에는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전하는 신곡 '빛을 담아 너에게 줄게 Part.2'를 성공적으로 발매했다.
이후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각종 대학 축제와 여름 페스티벌을 종횡무진하며 한 줄기 바람처럼 건강하고 청량한 '유스틴'(Youth+Teen) 매력을 전파한 바 있다. 다시 선선한 바람이 부는 10월을 맞아 더윈드가 'Hello : My First Love'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