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인 A씨가 7월 14일, 유아인에게 마약 파티 중 잠든 사이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것.
경찰은 지난달 28일 유아인을 소환했다. 고소인 진술과 참고인 진술,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해당 혐의에 대한 사실 관계를 파악했다.
동시에 마약 투약 여부도 조사했다. 국과수 정밀분석도 의뢰했다. 마약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유아인 측 법률대리인 방정현 변호사는 “경찰이 고소인 진술, 참고인 진술, 주변 CCTV 등을 종합해 이와 같은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방정현 변호사는 이어 “당초 말씀드린 대로, 고소 내용은 모두 거짓“이라면서 ”더이상 사건 관련 억측을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