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데뷔한 원어스는 지난 2020년 방송된 '로드 투 킹덤'에 이어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 재출연하게 됐다.
원어스 건희는 "지난 시즌에 이어서 '로드 투 킹덤'에 재출연하게 됐다. 많은 분들께서 많은 걱정과 함께 큰 응원을 보내주시고 계신다. 좋은 시작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투문분들 정말 사랑하고,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다른 분들과 함께 아주 재밌게 촬영하고 있으니 우리의 열정을 무대로 확인해 주셨으면 좋겠다. 첫 방송 많이 봐주시고 본방사수 꼭 해달라"라고 독려했다.
원어스 환웅은 "원어스가 활동하면서도 무대에 대한 갈증이 계속 있었다. '로드 투 킹덤'이 실력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서 나왔다. 원어스는 라이브, 퍼포먼스, 비주얼까지 모두 다 자신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환웅은 "원어스는 잘될 수밖에 없는 팀이라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기회를 조금 더 확실하게 잡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로드 투 킹덤'에 나오게 됐다"라며 "제가 최근에 콘텐츠 촬영을 통해 놀이공원에 간 적이 있다. 우리를 모르시는 분들께서 '혹시 투어스 아니야?',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니야?'라고 너무 유명하신 가수분들을 호명하실 때 마음이 조금 아팠다. 워낙 뛰어나시고 훌륭하신 분들이지만, 원어스 이름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강했기 때문에 '로드 투 킹덤'을 통해 빛을 발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재출연 부담감에 대해서는 "재출연인 만큼 부담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시즌1 때도 자부심 있는 무대를 했다. 우리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활동하면서 보여드렸던 퍼포먼스를 뛰어넘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 무대를 향한 열정이 계속해서 끌어 오르기 때문에 부담보다는 열정으로 가볍게 뛰어넘었다"라고 밝혔다.
중점을 둔 부분으로는 "가수로서 기본에 더 집중했다.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동시에 해내야 하는 것이 아이돌의 숙명이라 기본적인 것들에 집중하면서 무대를 준비했다. 시즌1과는 다르게 현장평가단 분들이 들어와계셨기 때문에 무대에 진심이고 자신 있는 만큼 원어스의 매력 마음껏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기대된다"라며 "모든 팀들이 다 똑같겠지만 공정하고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를 기대하고 있다. 경쟁보다 어떻게 보면 다 같이 잘해야 '로드 투 킹덤'이 살고 7팀 전부가 사는 거라 생각해서 모두가 다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는 오늘(1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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