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무차별적인 AI(인공지능) 사용으로부터 연예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에 서명했다.
9월 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법안에는 AI를 활용해 할리우드 배우와 출연진의 얼굴, 목소리 등 디지털 복제물을 만들기 위해선 정식 계약을 맺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연예인들의 동의가 있어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디지털 복제품을 만들 수 없다.
또 기존 계약 조항이 모호해 연예인들의 디지털 복제물이 무단 생산될 경우 계약을 파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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