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뮤비는 뭔가 광고 보는 것처럼 순식간에 휘리릭 지나가버려서 뭘 봤나 싶었고
곡은 너무 기계음이 많이 들어간 것 같아서 생각보다 별로인가 하다
중반부터 연준 목소리 나오면서 괜찮았거든 그렇다고 좋다,까진 아니었는데
지금 뮤비 다시 보면서 곡도 다시 제대로 듣고 있는데
들을수록 중독성있고 좋다 진짜 힙하고 쌈박하게 잘 뽑았네
뮤비도 군더더기 없이 임팩트있게 잘 찍은 것 같아
연준이 표정연기가 ㄹㅇ 미쳤다
지금 뮤비 4번째 보고있음 ㅋㅋㅋㅋ
근데 궁금한 게, 인트로 필름의 느와르 노장감성 영상은 뮤비와 무슨 상관이 있었을까?
분위기 너무 반대인데 ㅋㅋ
뮤비 앞 부분에 츄리닝 입고 다 젖어서 준마트 들어온 부분이 필름과 이어지는 건가 싶긴 하다
풍선껌이 젖은 바닥에 떨어지고 그걸 주우면서 장면이 전환되는데
껌 뮤비는 노장 연준이의 바람이나 상상?
지금 다시보니 그런 것 같아
+ 방금 전에 생각났는데 껌 스펠링이 원래 Gum인데 연준은 GGum이라고 썼잖아, 꿈
바람이나 상상 = 꿈,일수도 있겠네 껌과 꿈의 중첩 의미를 키치하게 표현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