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임상춘 작가 남자시선 감성이 있음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글 잘 쓴다고 생각은 하는데

여자는 이렇고 남자는 이렇고 하는 그게

뭔가 남자작가같을때가 있음

사상이 올드하다기 보다 그런거에 대한 동경이 있다고 해야 하나  대사가 좋아서 누그러지는거지

동백꽃 보면 느껴지잖아 그거 말이 여주 중심드지 정작 능동캐는 남주인 강하늘이야 여주 위험에 처하면 남주가 맨날 어디선가 나타나서 구해주고 여주는 맨날 질질 짜고만

폭싹 소개글도 보면 아이유를 박보검이 지켜줄 거 같던데

쌈마이웨이 대사 중 박서준이 김지원 보고 여자같다 다리 이쁘니까 어쩌구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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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그런 시선을 꼬집어주는 작가라고 생각했는데.. 동백이를 수동적인 캐로만 해석한 게 신기하다 난 애순이도 능동적인 캐일 거라고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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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동백도 남자들 시선에서 더럽게 보는 아저씨들 동백이가 혼내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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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순이가 반항아로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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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이는 본투비 하마라고 동백이는 누가 지켜주는게 아니라 스스로 동백이를 지킨다고ㅠㅠㅠㅠ 용식이가 한 말은 왜 기억을 못해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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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개로 쌈마웨에서 김지원캐 쓴거 되게 별로긴 했음 특히 후반부 갈수록 팍식됨 폭싹은 안그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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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캐릭터 어떤부분에서? 그냥 궁금해성 얼마전에 쌈마 봤는데 어떤생각인지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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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반대로 봤는데
남주들은 그냥 자연적으로 타고난 물리적인 힘이 강할뿐 정신적으로는 여주캐들이 능동적이고 강하게 느껴졌음
폭싹 설명보면 이번엔 남녀주 둘다 정신적으로도 전작들보다 더 성장한 캐릭터들같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