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거면 믿고 말 거면 마셈
인스타 정리하다가 갑자기 추팔이 하고 싶어져서
대학이 춤 전공이라 통해서 남돌 댄서 빈 자리 들어가게 됐는데 내가 생각했던 아이돌들 이미지랑 너무 달라서 놀랬음
완전 친근하고 구수함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끼가 원래 많은 사란인진 모르겠는데
계속 같은 구간에서 틀리니까 다시 할 때 노래 한번 더 구다사이 ~~ 이러고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는 시간에 잠깐 매니저랑 어디 나가더니 간식 사와서 옛다 먹어라 ~ 이러고 도넛이랑 커피 사다주고 우리가 세트장에서 사진 찍으니까 비켜보라고 자기가 찍어준다고 기깔난다면서 찍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가 겨울이라 추웠는데 우리가 대기하면서 바닥에 앉아있으니까 야야 그러다가 엉덩이 언다 ~ 이러고 그냥 뭔가 다가기 어렵고 차가운 이미지 였는데 첫인상이 ㅋㅋㅋㅋㅋ 그냥 바보헤헤 같은 사람이었어..
다시 기회가 되면 일해보고 싶당 ㅋㅋㅋㅋㅋ 젤 재밌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