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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네 컷 사진 속에는 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변함없이 붙어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보기만 해도 웃음 짓게 만드는 귀여운 유년 시절부터 어느덧 교복을 입은 어엿한 고등학생이 되기까지 함께 성장해 온 김산하, 윤주원, 강해준의 각별한 관계성이 엿보인다.
어린 시절과 똑같이 계단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것은 물론 푸른 바다를 등지고 해맑게 브이를 그리고, 서로에게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는 세 사람의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운 순간들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언제 어디서든 함께 있을 때면 환하게 미소 짓는 이들에게서는 반듯하게 잘 자란 세 청춘의 꾸밈없는 순수함이 느껴져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렇듯 수많은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 세 사람이 가족 같은 사이를 넘어 어떻게 간지러운 마음을 나누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싱그러운 비주얼만큼이나 풋풋한 로맨스를 선보일 이들의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