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랑 일했던 사람이 쓴 글이랑 비교하면 개웃김 ㅠㅠㅠ
이게 그 방이랑 일했던 사람이 쓴건데
사주 풀이해준데서 (4월에 쓴거임 사주는)
잘생긴 외모를 가진 남자로 태어났어야 하는 사주입니다. 본인의 인정욕구, 사회적인 지위를 향한 갈망, 동시에 대중 앞에 날 드러내고 싶은 마음 이런 것들이 뭐 아주 연예인처럼 잘생기진 않았어도 적당히 스마트하고 샤프한 인상을 줄 정도는 되었으면 좋았을 사주이고요.
명예욕과 관심받고싶고 날 드러내고싶은 마음이 공존하는데, 이런 사주일수록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고 외적인 것도 가꾸고 이래야 본인이 원하는 반응(?)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미 돈이 많은데 그런것까지 필요할까요? 하는 분들도 있을텐데 네. 필요합니다. 아마 방시혁씨는 지금 민희진씨가 욕먹는 것도 부러울 거에요. 대중들이 다 민희진씨 이야기만 하니까.
그리고 여자를 좀 멀리해야 합니다. 이성으로서의 여자만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이분은 프로듀서로 봤을때 걸그룹은 안 만드는게 좋고, 그냥 감도 없고… 근데 자꾸만 나는 여자그룹을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은 막 샘솟고 이렇습니다. 근데 여자에 대해 정말 하나도 모르고 (연애상대로서가 아니라 고객으로서의 여자, 아이돌상품으로서의 여자 전부) 애초에 여자 덕을 볼 수 있는 사주가 아닙니다.
평생 XX염색체하고는 인연이 없어요. 일이든 사랑이든간에…
아 진짜 너무 웃겨 죽을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