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강예서·마시로만 안타깝네…케플러 탈퇴했는데 벌어진 일 [엑's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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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케플러 강예서, 마시로가 합류했는데 별다른 반응이 없다. 한국 활동이 없는 탓이기도 하다. 

강예서와 마시로가 케플러를 떠나 신인 걸그룹 메이딘에 합류, 지난 3일 데뷔했다. 데뷔 EP '상승'을 발매, 타이틀곡 'UNO'를 선보인 것. 

그러나 데뷔와 동시에 논란이었다. 데뷔 타이틀곡 'UNO' 뮤직비디오에 AI를 활용해 부정적 평가가 이어진 것. 결국 AI 제거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게 됐을 정도로 반응이 좋지 않았다. 

게다가 한국 걸그룹인데, 한국 활동은 하지 않았다. 일본에서 인기를 끈 케플러 멤버 강예서, 마시로가 합류했기 때문일까. 데뷔 후 일본 활동에 주력했다. 일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일본 패션 축제에 참석했다. 일본 인기에만 집착한 행보다. 

한국 활동은 데뷔 17일 만인 20일에야 시작한다.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하는 것. 그러나 이미 관심도는 떨어졌다. '케플러 강예서, 마시로 그룹'으로 홍보를 가열차게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도 않았을뿐더러, 데뷔 직후 한국 활동을 하지 않았기에 당연히 화제성은 없다. 

강예서와 마시로는 활동 기간을 연장한 케플러를 유일하게 떠난 멤버들이다. 케플러가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활동 연장을 한 상황. 두 멤버만 메이딘으로의 재데뷔를 위해 움직인 것. 그렇게 재도전에 나섰는데, 소속사의 움직임은 의문만 안긴다. 이들의 화제성을 활용하지 못했다. 

더욱이 미유, 수혜, 가은은 메이딘 데뷔 전까지 3인조 걸그룹 라임라잇으로 활동하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만들어왔다. 이들 역시 메이딘 데뷔 후 오히려 색깔을 잃은 모양새다. 

강예서와 마시로도 라임라잇도 아까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미 데뷔 활동에서 아쉬움을 안긴 소속사에게 다음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143엔터테인먼트

[익인1]

중소 걸그룹 삽질이 다 그렇지 뭐
넘 악담같긴하닼ㅋㅋㅋㅋㅋ 저러는거 한두번도
아니고... 하지만 라임라잇 아쉬운건 공감

[익인2]

헐 메이딘 데뷔한지도 모르긴 했네 ㅜ

[익인12]

노래는 냈는데 음방을 안나왔음..

[익인3]

라임라잇 이름을 왜 버렸지

[익인4]

왜이렇게 악담을.. 근데 뭐 중소의 현실.. 둘만 안타깝지 케플러 있는게 나았을텐데..

[익인5]

대중들도 느끼는걸 본인들은 오죽할까... 이미 합류된거 최선을 다 하겠지만 답답할듯 한국활동도 하고 싶을텐데

[익인6]

엥 예서 마시로가 탈퇴를 했고 라임라잇이라는 그룹 멤버들이랑 새 그룹을 만든거임??

[익인13]

케플러가 원래 서바그룹이라 기간이 짧음 그 기간 다 채우고 예서랑 마시로는 원래 소속사 가서 차기로 데뷔한 거고 남은 7명은 케플러로 재계약을 한 거

[익인7]

데뷔한지 모른건 맞는데 그렇다고 시작부터 저렇게 나쁜 말을 퍼붓는건 무슨 심리냐 기레기 진짜

[익인8]

신인한테 너무 악담 아니냐...

[익인9]

근데 홍보가 좀 심하게 안된건 맞는듯

[익인10]

케플러 몇 년 연장임?? 안타깝긴 한데 어차피 평생 활동할 것도 아니라...

[익인11]

AI 뮤비는 진짜 선넘었음

[익인14]

둘도 케플러 계속하고 싶었겠지만 어쩌겠음...

[익인15]

라임라잇 그냥쓰지.. 타팬인데 라임라잇 곡 좋아서 몇곡은 플리에 넣고 아직도 듣는데

[익인16]

노래 좋더만 소속사 왜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