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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김재영은 어두운 밤, 차 안에서 날카로운 눈빛으로 누군가를 지켜보고 있다. 다음 사진에서는 범인으로 보이는 인물을, 강인한 힘으로 단숨에 제압하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힘이 가득 들어간 두 손으로 어떤 남성의 멱살을 잡은 채, 강렬한 눈빛으로 남성을 응시하고 있다. 마치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는 듯한 김재영의 모습에서 강력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순둥순둥한 매력의 남자 주인공인 줄 알았더니, 반전 그 자체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듯 무표정한 얼굴에서 오히려 강인함과 남성미가 느껴지는 것. 이와 함께 김재영이 극 중 형사 역할인 만큼 파워풀한 액션 장면도 많이 소화한 것으로 알려져 ‘지옥에서 온 판사’ 펼쳐질 김재영의 양파 같은 반전 매력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이와 관련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내일(21일) 첫 방송되는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김재영은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넘나드는 매력을 발산한다. 이를 위해 김재영은 섬세한 감정 열연은 물론 몸 사리지 않고 고난도 액션까지 소화했다. 김재영 배우의 노력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지옥에서 온 판사’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1일 오후 9시 50분 1, 2회 연속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