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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혼전연애' 최다니엘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20일 MBN 예능프로그램 '혼전연애' 측은 '연애가 서투른 최다니엘 그런 모습도 사랑스럽게 볼 수 있을까? 로망을 한국으로 온 일본여자와 사랑을 하고픈 한국남자의 로맨스'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최다니엘은 일본인 여자친구 카호와 술을 한 잔 기울이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최다니엘은 번역 어플을 통해 '노래 부르는 거 좋아하냐"고 물었고 카호는 좋아한다"고 답했다.
카호는 자신이 아티스트라고 말했고 최다니엘은 "카호는 가수냐"고 놀랐다. 이에 카호는 자신이 나오는 영상을 최다니엘에게 보여줬다. 카호는 알고 보니 일본의 배우 겸 가수. 카호의 노래를 들은 최다니엘은 "신나는 노래다.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카호도 최다니엘에게 "다니엘은 연애할 때 어떤 노래를 듣냐"고 물었다. 하지만 고민하던 "최다니엘은 노래는 안 듣는 거 같다"며 "사실 (연애할 때가) 기억이 잘 안 난다.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카호는 "너무 옛날이냐"고 물었고 최다니엘은 "아마도? 왜냐면"이라고 말하다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카호는 "연애토크가 서투르시다"라고 간파했고 최다니엘은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진땀을 뺐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로맨스 혼전연애'는 일본 여성과 한국 남성들의 리얼 연애 프로그램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