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 세네명으로 가지않고 백종원 안성재 딱 둘로만 정한 것도 좋았음 각각 안성재=백수저 백종원=흑수저를 상징하는 느낌 동시에 백수저든 흑수저든 결과로서 증명해서 둘 다 각 분야 탑급인 것도 좋았음
그 다음에 백수저 흑수저에서 각각 캐스팅 잘 했다고 생각하는 인물은 최현석 승우아빠
일단 두 명 다 유명세가 있어서 초반 얼굴마담으로 역할이 충분하고 둘 다 방송물을 먹어서 대사를 잘침
처음에 흑수저 20인 뽑기에서 최현석이 계속 대사치고 대화 유도하고 은근슬쩍 시청자들으라고 하는 소리 많았는데 뭔가 냉부의 짬빠가 느껴졌음
승우아빠도 물론 경력이 엄청나지만 대중적으로 유튜버로 알려져 있는만큼 언더독을 자처하면서 사람들이 기대하는 모습을 잘 충족 시켜줬음
이외에도 백수저에 여경래 에드워드리 같은 여기에 왜...?싶은 분들 캐스팅해서 백수저 수준을 한껏 끌어올린 것도 좋았고 흑수저 모집도 다양하게 받아서 단순자영업자 뿐만 아니라 급식대가같은 분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음
빨리 담화 보고싶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