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이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누적 조회수 10억뷰를 달성했다고 소속사 빌리프랩이 20일 밝혔다.
아일릿은 공식 틱톡 계정을 통해 각종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 관련 영상부터 리사의 ‘록스타’(Rockstar)를 커버하는 영상 등을 선보이고 있다.
아일릿의 틱톡 계정 팔로워는 380만명을 넘었고, 콘텐츠 누적 ‘좋아요’ 수는 1억2천700만여회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게시물은 아일릿 멤버들이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에 맞춰 안무를 추는 영상이다. 3월 업로드된 이 영상은 이날 기준 조회수 3천970만여회를 기록했다.
‘마그네틱’은 ‘유 유 유 유 슈퍼 이끌림’이라는 중독적인 후렴구 가사가 인기를 얻어 틱톡이 선정한 ‘올해의 여름 노래 2024’ 한국 순위 6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외에도 그룹 엔하이픈 니키가 출연한 ‘마그네틱’ 안무 영상, 멤버 원희가 화를 내는 남자친구를 연기하는 영상이 인기를 얻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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