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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1-2화 보면서 갠적 제일 크게 느낀 건 l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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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서 교양없이 말하고 행동하지 말아야겠다는거...
나이 먹은 어른 입에서 비속어나 유행어 나오는 거, 허세 부린답시고 여유있는 척 건들건들하게 행동하는 거 너무 별로더라
그리고 아직까지는 한국 정서에는 겸손함이 맞구나 하는 걸 느꼈어 너무 자신감있는 태도도 별로 좋지 않아 보이더라고
많은 사람에게 보여지는 자리에서는 겸손하고 담백하게 행동하는 게 최고구나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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