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우진 럽라 아닌 건 좋았는데

럽라 때문이 아니라 정우진 캐릭터 자체가 처음에 잘 구축돼서 그 매력으로 좋아한 캐릭터였거든

그런데 정우진 서사가 생각보다는 별거 아니라서 싱거웠음...ㅋㅋㅋㅋ

기대감은 이만큼 쌓아놨는데 엥?별거아니네 싶은 ㅋㅋ

심지어 새엄마도 엄청 좋은 사람이고... 아빠도 표현 못하고 그래서 그렇지 순정남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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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까보니 별거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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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아 생각보다 과거가 순한 맛이어서 임팩트가 없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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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럽라 이어지는건 애초에 생각안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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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 좀 더 도파민을 원했어 ㅋㅋㅋ 처연한 정우진이 보고싶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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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하게 풀수도 있었을거같은데 전체적인 서사가 아쉽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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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