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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결혼 후 아빠가 된 차서원이 2년 만에 '나혼산'에 다시 등장했다.
20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 배우 차서원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가 취미 활동으로 마음의 평온함을 찾고, 안재현이 추억의 장소에서 명절 기분을 내는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예고편에는 코드 쿤스트와 사진 대결 패배로 '무토그래퍼'를 버리고 '무진사'로 거듭난 전현무, 그리고 그를 돕기 위해 나선 차서원의 '출사' 현장이 담겼다.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낭만에 죽고 사는 '낭만+돌아이'로 '낭또'라는 별명을 얻었던 차서원은 2021년 드라마 '두 번째 남편'으로 호흡을 맞춘 엄현경과 연인으로 발전, 군 복무 중이었던 2022년 6월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렸고 그해 10월 아빠가 됐다.
자연스럽게 무지개 멤버에서 하차한 차서원은 지난 5월 전역했고, '나 혼자 산다'에는 약 2년 만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최근 사진기능사 자격증을 딴 차서원이 전현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함께하는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차서원의 다양한 카메라에 감탄하는가 하면 서로 사진을 찍어주던 전현무가 안절부절하는 차서원을 향해 "아니 기본이 안 돼있네"라며 질색하는 모습도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해당 방송분은 오는 27일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