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너무 아름답다 예뻐.. 화면도예쁘고 인물들도 예뻐..보면서 계속 어떻게 이런 드라마가 나왔지?하면서 봄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거 보면서 울거라고 생각못했는데 다운이가 나라 이야기하면서 울음 참고하는부분도 살짝 눈물났고 나라랑 엄마 나올땐 진짜 슬퍼서 계속 눈물남ㅠㅠㅠ
마지막쯤에 여름이라고 이름 지은 이유 말하는 대사도 넘 좋았구...그냥 진짜 올해의 드라마 인생드라마됨...아직 안봤다면 무조건 추천해 꼭 봐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처입은 자들이 다시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들 인생의 가장 빛나는 아음다운 우리 여름을 그려보고자 한다."
기획의도도 너무 좋아...드라마가 따뜻해 진짜 여름에도 여름아닐때도 종종 생각날듯..
아쉬운건 더 길었어도 좋았을것같은데ㅠㅠ 원래 8부작이랬나? 그 분량의 대본집이라도 읽고싶다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