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병무 민수
신고하지말고 얼른 치우자: 덕미
시신 갖고 먼 곳에 버려라, 처리하고 지시함: 구탁
시신 유기하러 차 타고 감: 병무아빠 민수아빠
알고보니 보영이 아직 살아있었는데 삽으로 최종 죽인거: 민수아빠
창고에서 모든걸 목격함: 그림 잘 그리는 귀여운 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