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두산 vs 엘지가 더블헤더(하루에 두 경기)를 했음
최강창민의 응원팀은 엘지
그런데 1차전 1회에 엘지 투수 에르난데스가
두산 타자 머리를 공으로 맞춰서 퇴장 당함
그 이후로도 두산 타자들이 엘지 투수에게 계속 공 맞아서 총 5번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옴
여기서 두산 팬들 1차 분노
그리고 2차전 라인업에 1차전에서 공 맞았던 두산 선수들이 빠짐(아마도 몸에 맞은 후유증)
여기서 2차 분노
그리고 2차전 엘지가 이기고 있는데 7회에 구원 투수로
1차전에서 퇴장 당한 에르난데스가 나옴!?!?!
“쟤가 맞춘 우리 선수는 아파서 못나오는데 쟤는 나온다고?”
“동업자 정신 어디 팔아 먹음?”
이러면서 두산 팬들 완전 뒤집어짐
규정상 문제는 없지만 도의적으로 이게 맞나? 하며 커뮤 불타는 와중에
최강창민이 쉴드 치는 글을 올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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