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 이오닛이 함께 협업해 보고 싶은 아티스트를 언급했다.
최근 이오닛은 데뷔 앨범 '루모스(LUMOS)' 발매를 기념해 아주경제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새벽은 "태양 선배님, 비투비 서은광 선배님과 협업해 보고 싶다"며 "태양 선배님과는 댄스 챌린지를, 비투비 서은광 선배님과는 (음악적인) 콜라보를 꿈꾸고 있다. 라이브 방송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는데 특히 비투비 선배님들의 팬으로 저의 롤모델이시다. 기회가 된다면 서은광 선배님을 뵙고 싶다"고 말했다.
찬유는 "저는 방탄소년단 정국 선배님, 딘 선배님, 저스틴 비버 선배님과 협업해 보고 싶은 바람이 있다. 정국 선배님과 챌린지를, 딘 선배님의 음악을 좋아해서 콜라보 해보고 싶다. 롤모델은 제 첫 커버곡의 주인공이기도 한 저스틴 비버 선배님"이라고 전했다.
레온은 "세븐틴 선배님들과 챌린지를 해보고 싶다. 퍼포먼스가 정말 멋지시다"고 칭찬하며 "방예담 선배님의 신보를 들어보고 반했다. 언젠가 콜라보 해보고 싶다"고 거들었다.
유안은 찬유, 레온이 롤모델로 꼽은 저스틴 비버를 언급하며 "함께 댄스 챌린지를 해보고 싶다"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비오 선배님과 음악 콜라보를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우주는 그룹 인피니트와 챌린지를 꿈꾸고 있다고. 콜라보 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브루노 마스, 폴 블랑코 선배님"이라며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에 대한 기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오닛의 데뷔 타이틀곡 '루모스'는 너와 내가 만나 세상을 밝은 빛으로 물들이겠다는 주문을 담았다. 이오닛 멤버들의 만남과 시작, 성장의 세계관을 '청춘'이라는 주제로 청량하게 그려낸 동시에 팬들과 함께 나아갈 아름다운 만남과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지난 8월 데뷔해 음악 활동과 유튜브 소통 방송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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