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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QWER이 또 하나의 성장 서사를 써 내려갈까.
걸밴드 QWER 컴백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가 9월 22일 공개됐다.
QWER은 9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Algorithm's Blossom(알고리즘스 블러썸)'을 발매한다. QWER은 미니 2집 'Algorithm's Blossom'을 통해 더욱 뚜렷해진 음악적 색채를 예고했다.
# '알고리즘이 피워낸 꽃' QWER 새 운명 개척 서사
'Algorithm's Blossom'은 QWER이 하나의 팀으로서 새롭게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알고리즘이 피워낸 꽃'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앨범이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을 포함해 'INTRO(인트로)', '가짜 아이돌', '사랑하자', '달리기', '안녕, 나의 슬픔', '메아리', 'OUTRO(아웃트로)' 등 총 8곡이 수록된 가운데, 사랑과 상처를 양분 삼아 세상에 보인 적 없는 새로운 꽃으로 피어나는 QWER의 여정을 그려냈다.
# 희망 메시지 담은 '내 이름 맑음'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은 아픔과 상처를 딛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아낸 곡이다. 피아노와 기타의 테마가 매력적으로, QWER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힘찬 멜로디가 돋보인다. (여자)아이들 멤버 소연이 작사, 작곡, 편곡 참여로 QWER과 특별한 시너지를 완성했다.
# 가파른 성장세
QWER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집 'MANITO(마니또)' 타이틀곡 '고민중독'으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월간 차트와 유튜브 뮤직 주간 차트 상위권에 수개월째 머물고 있다. 기세에 힘입어 QWER은 각종 대학 축제와 주요 페스티벌 무대를 접수한 데 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달성,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