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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43l

어제(9월 11일) 디스패치가 안성일과 워너 임원진이 해고당한 세 명의 멤버 부모님에게 탬퍼링하는 녹취를 공개했다. 이 시점에서 그 기사가 나왔다는 건 전 멤버 3명이 피프티 피프티 복귀를 방해하려는 행동에 대한 경고의 의미인가?

정확하다. 새롭게 출발하려고 하는데 그 시기에 맞춰 그쪽에서 정산서 관련 등 언론 플레이를 했다. 원래 법정에서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키나가 돌아오기 전에 키나의 어머님이 남긴 유튜브 댓글이 화제였는데.

키나 어머님이 키나와 상의한 다음에 댓글을 다신 게 아니고, 어머님이 자발적으로 먼저 댓글을 단 사실을 알게 됐다. 나는 그때 키나 어머님의  진정성을 느꼈다. 나도 한 딸의 아버지이기에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 이전 멤버들에게 돌아오라고 했던 이유도 자식이 우선인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기 때문이다.


우여곡절 끝에 피프티 피프티를 새롭게 정비했다. 이것이 재 데뷔인지 아니면 컴백인지 정확한 정의가 필요할 것 같다.

컴백이다. 키나가 있기 때문에 멤버 교체일 뿐인 것이다. 만약 재데뷔라고 한다면 키나의 정체성이 문제가 될 것 같다. 약간의 변화는 있었지만 컴백이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신보 미니 2집 Love Tune >에서 가장 느낌이 오는 곡이 있다면?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선공개 곡 ‘Starry night’이다. 라디오에서 음악이 나올 때는 주로 4가지 반응이 있다. 1번 볼륨을 높인다, 2번 그대로 둔다, 3번 채널을 돌린다, 4번 라디오를 꺼버린다. 나에게 ‘Starry night’은 볼륨을 높이는 곡이며 힐링 송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멤버 별 소개 영상이 화제였다. 특히 키나의 영상이 감동적이었다.

한마디로 ‘고해성사’다. 키나가 얼마나 고민했고 번뇌 속에 있었는지 대중이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 본인은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싶다. 그래서 키나에게 ‘‘이전의 결정에 대해서 사람들이 모르지 않지만, 다시 돌아온 것에 대해서 응원하고 있다. 팬들을 위해 모범이 되고 더 열심히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한 진정성이 드러나기 위해서는 키나가 솔직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글을 잘 쓰는 키나가 영상의 원고를 직접 작성했고, 내레이션을 통해 다큐멘터리 형식을 취했다.


키나를 상당히 배려하는 느낌이다.

키나가 돌아와서 상표권이 유지됐다. 살면서 누구나 실수를 하지만 잘못했을 때 그것을 시인하는 용기와 그것을 실천하는 행동은 반드시 필요하다. 결국 키나가 돌아온 덕분에 피프티 피프티를 재건할 수 있었다. 현재는 그를 중심으로 뭉쳐진 것이니 내가 신경을 더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키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했으면 좋겠다.


피프티 피프티는 공식적인 리더가 없다. 이유가 무엇인가?

리더라는 자리는 부담감이 정말 크다. 그래서 멤버 모두가 리더이며 팀이 우선이라고 전했고, 앞으로 3년간 솔로 활동을 없을 것이라고 멤버들과 그 부모님들에게 공표했다. 광고 섭외가 들어와도 무조건 멤버 다섯 명이 함께 찍을 것이다. 이후의 솔로 활동은 개인의 노력과 능력, 팬들의 요구에 따라 고려할 예정이다. K팝 특성상 소속감이 중요하다고 본다. 소속감이 생겨야 팀워크가 뒤따라온다. 그렇게 팀워크가 좋으면 무엇이든지 다 해낼 수 있다.


이번 멤버의 선발 과정이 궁금하다. 그리고 예원, 샤넬, 하나, 아테네의 장점은 무엇인가?

스웨덴에서 온 아테네의 경우, 멀리서 온 친구이다 보니 4주 동안 연습하고 못 견디겠으면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했다. 결국 한 달 후 월말 평가에서 1등을 하더라. 춤 실력이 어마어마하게 성장했다. 내가 고3 때 춤바람이 나서 춤 선을 조금 볼 줄 안다. (웃음)

샤넬과 예원을 뽑은 이유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 > 탈락이라는 쓰라린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애절한 마음이 있어야 열심히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들에게서 그런 모습을 보았다.

하나는 유튜브에서 베이스 기타를 치는 영상을 봤는데 베이스를 잘 치는 사람은 곡도 잘 쓴다. 게다가 목소리 톤이 마치 애니메이션 OST처럼 깨끗했다. 그의 미성을 듣고 나서 하나를 꼭 뽑아야 한다고 내가 강력하게 주장했다.


원래 아이돌을 할 생각이 없었던 하나를 어떻게 설득했나?

하나가 회사 오디션을 봤을 때 나는 하나한테 이렇게 말했다. “노래를 잘하면서 연주도 하고 작사와 작곡까지 할 수 있는 멋진 멤버는 언젠가 대중에게 분명히 사랑을 받을 것이다. 하나가 한 명의 아이돌이 아닌 피프티 피프티 팀원이자 음악적 성취를 이루어 나갈 수 있는 멤버가 되게끔 도와주겠다. 하지만 프로의 세계에서 너의 음악은 아직은 부족하다. 그리고 아이돌을 무시하지 마라. 10대 때부터 가족들과 떨어져서 하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걸 다 인내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대단한 친구들이다”라고. 나중에 피프티 피프티에 합류하고 나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쓴 소리를 존경하는 분한테 들어서 좋았다고 얘기해주었다.


피프티 피프티 1기도 원래 5인조로 구상했지만 결국 4인조로 데뷔했다. 그리고 마침내 전대표님이 바라는 5인조가 됐다. 5인조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안무 측면에서 5인조가 보기 좋다. 학익진처럼 꼭짓점이 있어야 춤을 출 때 멋있어 보인다. 4인조는 에너지가 넘쳐야 하고 6인조는 1명이 안 보일 수 있다. 오히려 보컬 면에서는 2명만 있어도 괜찮다


보컬 측면에서 변화를 꾀한 것 같다. 전에는 보컬 두 명과 래퍼 두 명으로 구성했다면 이번에는 멤버 전체가 보컬 체제로 들어선 것 같다.

이번에는 키나가 멜로디컬한 랩을 선보였다. 키나는 랩도 훌륭하지만 노래도 정말 잘한다. 그래서 키나한테 복면가왕 >에 나가보라고 했다. (웃음) 이번에 공개한 ‘스페셜 라이브 클립’에서도 키나의 반전 매력에 많은 분들이 놀란 것 같더라. 보컬에 중점을 둔 이유는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결국은 노래 실력이기 때문이다.


피프티 피프티를 재건하는 과정에서 가장 힘든 지점은 무엇이었나?

퀄리티다. 음악, 가창, 퍼포먼스, 비주얼 등 모든 면에서 퀄리티를 제일 먼저 생각했다. 빠른 시일 내에 컴백이 이뤄져야 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가 맞아떨어져야 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1년이 걸려도 못할 것 같았는데 3개월 만에 멤버를 선발해서 한 폭의 그림 같은 친구들이 데뷔하게 된 것이다. 이걸 보면 내가 복이 많은 것 같다. (웃음) 새로운 구성원들을 보면서 ‘하면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역경의 순간이 있었지만 지금은 새옹지마다.

‘새옹지마’이자 ‘전화위복’이다. 1년 전만 해도 아무도 어트랙트를 몰랐지만, 지금은 1천억 가치의 브랜딩을 이뤄냈다. 신께서 의미 있는 시련을 주셨다고 생각한다. 대중의 관심과 응원이 없었다면 정말 힘들었을 것이다. 사건 당시에는 내가 가진 증거가 없다고 생각해서 억울하기도 했다. 롤렉스 서브마리너와 아우디 Q7까지 팔면서 지원했는데. (웃음) 다행히 이번에도 멤버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어서 기쁘다. 현재 멤버들은 한강이 보이는 방 4개, 화장실 2개가 있는 아파트에서 매니저와 함께 지내고 있다.


K팝 아이돌을 제작하는데 있어서 중요하게 보는 것이 있다면?

아무래도 가창력이다. 안무 없이 서서 노래를 부를 때 듣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 보컬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K팝 아이돌이 앞으로 해 나가야 할 숙제이자 의무라고 본다. 8월 19일에 업로드한 피프티 피프티의 ‘스페셜 라이브 클립’은 기본 중의 기본이자 출발선을 의미한다.

또한 잘 들리는 음악을 해야 한다. ‘Cupid’가 빌보드 핫 100 차트에 25주간 진입했던 이유도 가사가 들리는 곡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메시지가 전달되어야 감정이 교류되고 감동이 생긴다. 이제는 언어와 장소,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

그래서 결론은 내실을 다져야 한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음악에 퍼포먼스까지 더해서 매력적인 요소를 갖춰야 한다.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가려면 ‘춤추면서 노래도 잘 부르네’ 같은 생각이 들게끔 해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일각에서는 걸그룹 제작에 대해 회의적인 목소리도 있었을 것 같다.

평생 먹고살 돈을 들여서 도박을 했다면서 미쳤다는 소리를 들었다. (웃음) 난 그저 내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음악적인 느낌을 시각화하고 싶었고 사람들이 이것을 좋아할지 궁금했다. 그렇게 2010년부터 K팝에 대해서 고민과 분석을 해왔고 좌절도 많이 겪었다. 실패는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아픔을 마주할 때, 다음 단계에 뭘 할 수 있는지 성찰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이것이 나의 힘이자 원동력이 됐다. 그렇게 스스로를 되돌아본 결과, 진정성 있는 음악을 하고 싶었다. 대중이 좋아할지 확실하진 않아도 내가 진심으로 좋아한 음악은 성과를 냈었다. 결국 2023년에 ‘Cupid’가, 틱톡에서 세계 최다 재생 곡이라는 주인공이 됐다. 이걸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그동안 대중성에 대해 의심한 곡들이 있었다는 뜻인가?

그렇다. 오히려 히트하기 위해서 ‘이 정도면 됐다’고 나를 속인 음악들은 결과가 좋지 않았다. 오히려 시류를 따르지 않고 소신대로 했을 때 성공했다. 2000년대 초반, 후크 송이 대세였을 때 당시의 흐름과 반대로 바비 킴의 ‘고래의 꿈’을 밀고 나갔다. 아마 ‘고래의 꿈’이 아니었으면 나는 이 업계를 떠났을 것이다. 그 노래 덕분에 일어설 수 있었다.


‘Cupid’의 저작권 문제는 가닥이 잡혔나?

소송이 대법원까지 갈 가능성이 있다. 법적으로는 더 기버스가 ‘Cupid’의 저작권을 구매했지만 그들이 용역 계약을 위반하고 불법으로 샀기 때문에 소송을 걸었다. 용역 계약에 따르면 모든 일은 보고가 이뤄져야 했지만 나한테 보고도 없이 진행됐기 때문에 우리는 구매할 기회를 상실한 것이다. 분쟁이 해결될 때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그렇다면 피프티 피프티가 ‘Cupid’를 다시 부를 수 없나?

부를 수는 있지만 음반과 음원 형태의 서비스는 제공이 어렵다. 다만 공연은 가능하다. 아무리 소송과 갈등이 있어도 대중을 위해서 하는 것은 막을 수 없다. 미니 1집 The Fifty >는 재녹음도 가능하다. 그래서 추후 공연을 위해서 1집의 일부 곡은 재녹음을 했다.


미니 1집 The Fifty >는 전곡을 외국 작곡가와 작업한 것으로 알고 있다.

영어로 된 데모 곡에 개사를 얹어 보다 세련된 멜로디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외국 작곡가들은 K팝 고유의 빵 터뜨리는 부분, 즉 클라이맥스에 익숙지 않은 경향이 있다. 그래서 협업으로 가고 있다. 한국과 외국 작곡가가 함께 송캠프를 진행하면서 각자의 장점이 시너지를 얻게 된다.


데뷔앨범에서 ‘Tell me’를 타이틀로 할 생각은 없었나?

사실 ‘Tell me’도 타이틀 곡 후보 중 하나였지만 ‘Higher’보다 유니크함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다. ’Higher’는 당시 유행을 벤치마킹하는 스타일이 아니었고 듣자마자 춤이 바로 떠올랐다. 물론 대중의 반응은 없었다. (웃음) 지금 생각하면 ‘Cupid’는 운이 참 좋았다.


오는 10월 19일에 피프티 피프티가 드림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활동은 언제부터인지 향후 계획이 궁금하다.

미국은 10월 21일에 갈 예정이다. 이제 소니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인 아리스타 레코드와 손을 잡고 미국 현지 프로모션을 열흘 간 진행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시즌 송을, 내년 상반기에는 미니 앨범을 발매할 계획을 갖고 있다. 그래서 현재 곡을 수집하는 단계다.


피프티 피프티의 기본적인 지향점이 해외 활동인지 궁금하다.

무엇보다 생존이 우선이었다. 다음 앨범을 발매하려면 치열한 시장에서 생존해야 했다. 하루라도 빨리 살아남을 수 있는지 반응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미국 시장에 영어 버전 음원을 내서 테스트를 받았다. 그래서 예전 멤버들한테 영어 공부를 시켰던 것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현지화 프로모션을 통해 K팝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것이다.


30여 년 동안 기획사 업계에 몸담고 있는데 이 업계에서 중요한 덕목이 있다면?

앞서 언급했지만 팀워크가 정말 중요하다. 전 세계적으로 K팝이 사랑받는 이유는 ‘우리’라는 단어가 갖는 힘이 강하기 때문이다. 생존하기 위해 집단을 꾸려온 역사가 고유한 K팝 문화를 융성하게 만든 것 같다. 작은 나라가 문화 강국이 된 베이스는 팀워크에 있다고 본다.


그동안 많은 아티스트를 키웠는데 그 중에서 피프티 피프티가 한국 대중음악 역사에서 어떤 그룹으로 남길 원하나?

피프티 피프티가 탬퍼링 같이 안 좋은 이미지로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를 극복하는 것이 나의 목표다. 누군가 10년 뒤에 피프티 피프티를 검색했을 때, ‘우여곡절을 딛고 잘 일어서서 모두가 용서하고 화해한 팀’이라는 설명이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 K팝 시장에 또 다른 탬퍼링 사건이 벌어질 수도 있고, 그때마다 피프티 피프티가 거론될 것이다. 그런 불운의 아이콘으로 남고 싶지 않다. 계약을 해지한 3명을 공격하지 않는 이유도 언젠가는 돌아올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화합을 이루는 것이 결국 진정한 복수이자 용서다.




https://www.izm.co.kr/posts?id=32887



 
익인1
너무 좋은 어른이신게 보인다 피프티 잘되길
11시간 전
익인2
아이돌을 무시하지 말라는 마인드가 되게 멋지다. 아이돌을 상품이 아닌 아티스트로 존중하는 느낌.
11시간 전
익인3
아구 큐피드 재녹음까진 긴싸움이겠구나..
인터뷰만 봐도 되게 마음 따뜻해지는 느낌이다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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