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는 고백하고 대답 기다리는데 여주가 본인 마음 자각하고 너 없으면 심심하고 시간안간다 고백하는 상황이니까 완전 클리셰 키스신타임임
문제는 석류 감정선을 모르겠음 자각을 한다는건 석류도 승효를 좋아했다는거잖아? 근데 그 좋아했단 서사를 내가 먼저였을지도 모른다는 대사와 몇몇 장면들로 그냥 납득해야하는것 같아서 석류감정에 조금 더 친절했으면 어떨까하는 아쉬움이 있음 가뜩이나 파혼하고 들어온지 고작 두달에 제대로된 정리는 공항이별때 한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자꾸 들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