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가 식용꽃 지적한거 어떻게 생각해?

접시위에 예쁘게 보이려고 쓰잘데기 없는거 놓는거 싫어한다고 아무맛도 아무의미도 없는데 뭔가를 더 얻으려고 얹었다는 식으로 얘기하잖아

근데 웃긴게 다른 참가자 식용금 사용한건 아무 말 안하고 모수에서도 식용금 쓰더라 꽃이나 금이나 아무 맛도 없고 의미도 없는건 비슷하지않나 싶어서ㅋㅌ 익들은 어케생각해?

[익인1]

나도 그걸로 지적하는건 별로 공감 안갔어

[익인2]

나는 요리쪽에서 일하는데 그 플레이트에서 꽃은 있으나 없으나 차이가 없어서 신경쓰이지 않았을까 싶네? 이미 화려했어서

[글쓴이]

아 그런 의미로 보면 좀 이해간다

[익인3]

내로남불 같기는 함 뭔가 임팩트 있는 심사평을 남기고 싶어서 생각해낸 말 같기도 하고...

[익인4]

뭔가 밋밋한 음식에 식용금으로 포인트를 주는거랑 이미 화려한 음식에 있으나마나한 식용꽃을 쓰는거냐의 차이인듯

[익인5]

꽃을 사용한 음식은 이미 꽃이 없어도 화려했잖아 모수에서 식용금 올린 음식보면 진짜 최소한으로 딱 포인트만 주려고 사용한거임 꽃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어서 지적한거야 다른 셰프도 그거 지적 잘했다고 하더라 너무 타당한 지적이었지

[익인6]

요즘 식용꽃 플레이팅 올드한거긴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