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이 이쁘게 라는 뒤에 이어지는 대사까지 사랑에 푹 빠진 게 확 터지듯 감탄처럼 느껴져서 참 좋았어
나랑놀자 그냥
이것도 별 꾸밈있는 대사가 아닌데 빌드업하다가 터트리듯 스며드는 게 이해가는 대사였고
근데 왜 지금은 이런게 안 나올까 그때 진짜 능력 다 땡겨쓰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