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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에스파가 돌아온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는 오는 10월 2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위플래시(Whiplash)'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신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위플래시'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에스파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이 담길 예정이다.
에스파는 지난 5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의 타이틀 곡 '슈퍼노바'로 국내 최대 음악 사이트 멜론 서비스 시작 20년 만에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기록, 역대급 성적으로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만큼 새로운 앨범으로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또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을 진행 중인 에스파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및 호주를 순회하며 전석 매진 및 회차 추가 등 뜨거운 현지 반응에 힘입어 북남미와 유럽 지역까지 규모를 확장하고 글로벌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위플래시'는 이날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