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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첫 단독 다큐멘터리 영화 '정국: 아이 엠 스틸'이 전 세계 관객의 주목을 받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정국: 아이 엠 스틸'은 타고난 재능과 노력으로 성장 중인 아티스트 정국이 전 세계 음악시장을 사로잡은 '글로벌 팝스타'에 등극하기까지 약 8개월의 여정과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ARMY)를 향한 진솔한 마음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영화는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의 전 제작 과정과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 모은 뉴욕 타임스퀘어 TSX 엔터테인먼트 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 그리고 정국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미공개 인터뷰와 비하인드까지 모두 담아내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8일 국내 개봉한 영화는 5일간 누적 관객 2만 2,176명을 동원했다. 또한 북미에서는 지난 금요일과 일요일 이틀 사이에만 142만 달러(한화 약 18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주말 박스오피스 9위를 기록했다. 또한 전 세계 114개국에서 약 561만 달러(한화 약 74억 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깜짝 흥행에 성공했다.
➡️ 수정 부분
(지난 18일 국내 개봉한 영화는 5일간 누적 관객 2만 2,176명을 동원했다. 또한 북미에서는 지난 금요일과 일요일 이틀 사이에만 142만 달러(한화 약 18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주말 박스오피스 9위를 기록했다. 또한 전 세계 114개국에서 약 561만 달러(한화 약 74억 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깜짝 흥행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영화의 수익은 약 818만 달러(한화 약 109억 원)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해당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며 "K-팝의 전설인 방탄소년단 정국의 다큐멘터리가 주말 간 인디 영화계를 뒤흔들었다"라고 소개했다. 정국: 아이 엠 스틸'은 오는 10월 4일 일본 개봉도 예정돼 있는바, 영화의 글로벌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국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김성현(jam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