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FHlSZsZF
배우 박영규가 KBS 새 시트콤 ‘빌런의 나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일상 속의 자연스러운 시트콤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박영규의 오랜만의 등장이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KBS는 시트콤 ‘빌런의 나라’를 선보인다. ‘빌런의 나라’는 가족들의 유쾌한 일상을 다룬 코미디 작품으로, 미국 인기 시트콤 ‘모던 패밀리’의 한국판으로 박영규 외에도 많은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방송 관계자는 "박영규가 KBS의 새 시트콤에 캐스팅 됐다. 10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다"면서 "일상적인 시트콤 연기의 대가인 만큼, 이미 분위기는 좋다. 오랜만의 박영규의 연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가장 먼저 KBS가 오는 25일 이순재 주연의 ‘’로 시트콤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하반기 방영될 ‘킥킥킥킥’과 ‘빌런의 나라’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빌런의 나라’는 오는 10월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편성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