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서울 지역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10명 중 7명은 10대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0대도 28%를 자지해 대부분이 10·20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허위 영상물 집중 대응 TF를 구성해 8월 말부터 집중 단속 중"이라며 "126건의 사건을 수사 중이며, 74명의 피의자를 특정해 신속 엄정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74명의 피의자 중 10대가 51명으로 전체 69%를 차지했다. 이어 20대 21명(28%), 30대 2명(3%)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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