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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가 신보 발매 첫날 판매고 30만 장을 달성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피원하모니의 미니 7집 '새드 송'(SAD SONG)은 발매 당일(20일) 30만 4,644장이 판매됐다.
독보적 성장세를 입증했다. 전작 '때깔' 첫날 판매량(16만 장) 대비 약 83% 증가했다. 피원하모니가 지금까지 발매한 모든 앨범 판매량을 뛰어넘었다.
'새드 송'은 한터차트 일간 피지컬 앨범차트와 주간 피지컬 앨범차트에서도 최정상을 찍었다. 써클차트 일간 및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도 1위에 올랐다.
새 앨범은 피원하모니의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았다. 관계자는 "멤버들의 개성과 실력으로 견고히 짜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짚었다.
피원하모니는 앨범 기획 단계부터 작사와 작곡 등 전반적인 작업 과정에 참여했다. 동명의 타이틀곡도 준비했다. 뚜렷한 음악색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피원하모니는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구민지(dispatch_9mj@naver.com)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