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KBS는 시트콤 ‘빌런의 나라’를 선보인다. ‘빌런의 나라’는 빌런들이 넘쳐나는 이 세상에서 중년의 K-자매와 그녀의 남편들, 그리고 자녀들이 부대끼며 살아가는 가족 코믹 시추에이션 드라마다.
박영규에 이어 오나라가 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빌런의 나라’는 미국 인기 시트콤 ‘모던 패밀리’의 한국판으로, 두 사람을 외에도 많은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오나라는 내일이 없는 것처럼 오늘만 사는 엄마 오나라를 연기한다. 과거 플라이트 어텐던트(승무원)로 전 세계를 누비며 쓴 현란한 연애사가 있지만,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남편을 위해 과거사를 꼭꼭 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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