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스케줄제 근무해서 주말이나 공휴일에 아빠랑 집에 잇을 때 많은데 그럴 때마다 내가 밥차릴 때까지 밥 안먹음.. 자꾸 눈치주고 배안고프냐 뭐안먹냐 계속 물어봄 다이어트 하느라 식닫 해여돼서 만들어먹으면 너혼자 뭐먹냐 너만 입이냐 동생도 해줘라 그럼 너머 싫어서 약속 나가면 그거대로 뭐라 그러고.. 너무 힘들어서 엄마한테 말했더니 어쩌겠냐고 그거 밥 한번 하눈게 그렇게 힘드냐 그러네 엄마아빤 딸래미 시집가서 평생 남편 밥이나 하면서 늙어도 할말 없다 누군 딸 소중해서 하지말라고 하던데 나는 어디가도 딱 그런 취급 받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