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 2020년부터 지난 8월까지 최근 5년간 접수된 연예기획사 5곳(하이브·카카오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의 피해구제 신청은 총 240건이었다고 밝혔다.
이 중 하이브 관련이 159건으로 전체의 66%를 차지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36건으로 그다음이었고, SM엔터테인먼트 29건, JYP엔터테인먼트 16건 등이 뒤를 이었다.
소비자원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도 하이브가 연예기획사 5곳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접수된 소비자상담 중 하이브 관련은 672건으로 전체(총 1195건)의 56.2%에 달했다.
이어 SM 282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157건, JYP엔터테인먼트 77건, YG엔터테인먼트 7건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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