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원 빌리고 7일 뒤에 주기로 함 근데 월급이 늦어져서 10일 뒤에 갚음 7일째에 말했음 늦게줄 것 같다고. 친구는 알았다 빨리달라 함 너무 미안해서 35만원으로 갚았음 빌릴때 돈 더 준다고 했던건 아니지만 너무 미안해서. 근데 친구가 돈 늦게 갚았다고 동네방네 소문을 내고 계속 사람들 앞에서 니 약속 안지키잖아 하면서 꼽을 줌 기간이나 돈 더 준건 말 안 함 그냥 돈 늦게 갚은 사실만 이야기 함. 전후로 돈거래 한적 없음. 그럴때마다 조용히 미안해 하면서 욕먹음 계속 미안하긴 했음 근데 3년을 이러고 있으니까 더이상은 안될것 같아서 따짐 빌려준거 고맙고 늦게준거 미안한데 15만원 더 갚은거랑 겨우 3일 늦게준 건 왜 이야기 안하냐고. 이걸 3년을 이야기 해야겠냐고 그러니까 자긴 너무 배신감 느껴서 그런거고 니가 뭘 잘했다고 따지냐고 함
여기까지 누가 잘못한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