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취준때 3차 최종 면접 생각보다 망쳐서
눈물또르르 흘리면서 집갈때 내 베프가 추천해준 노래가
샤이니 재연이라는 노래였거든
걍 그 노래 음을 듣고 가사에 몰입하며 듣다 괜시리 한참 서서 펑펑울었던 기억이나
지금은 그때 면접봤던곳 대기업 취뽀했거든
오늘 하루 좀 버거웠는데 간만에 이노래 들으니까 다시 힘난다
본진아닌데도 뭔가 참 좋은 기억만 가득한 그룹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