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FPnFLa8u
그룹 리센느(RESCENE)의 ‘LOVE ATTACK’이 스포티파이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차트에서 역주행 현상을 보이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지난 21일 미니 1집 ‘SCENEDROME’(씬드롬) 타이틀곡 ‘LOVE ATTACK’(러브어택)으로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즈 한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멜론에서는 23일 오전 8시 기준 HOT100 18위(발매 30일 내)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벅스뮤직 실시간 차트 TOP100에 진입하는 등 다시금 차트인에 성공, 리센느를 향한 뜨거운 반응을 실감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달 27일 발매된 ‘LOVE ATTACK’은 당시 멜론 HOT100과 지니 최신 발매 차트 진입에 성공, 상위권에 안착한 바 있다. 이후 꾸준한 음악방송 활동을 통해 K-POP 팬들에게 향을 제대로 퍼트리면서 발매 한 달이 지난 지금, ‘LOVE ATTACK’은 누적 스트리밍 수, 누적 감상자 수, 일간 차트 등 모든 지표에서 상승곡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멜론 일간 차트 순위에서는 23일 기준 9월 초 대비 무려 718 계단을 올라섰다. 그뿐만 아니라 ‘LOVE ATTACK’ 뮤직비디오 역시 1000만 뷰를 돌파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여전히 ‘신드롬’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LOVE ATTACK’은 대중음악 웹진 이즘(IZM)에서 4.5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2024년 9월 현재까지 발표된 노래 중 단연 최고”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역주행 현상까지 벌어지자 음악 팬들은 음원사이트 및 유튜브 댓글을 통해 “신인 그룹 곡 중 제일 좋다”, “귀가 황홀하다”, “뜨는 건 시간문제”, “이런 명곡들이 떠야한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