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경찰서는 21일 강남구 모처에서 A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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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20일 연습생 출신 한서희에게 마약류를 건넸다. 이후 21일에도 한서희의 요청으로 마약류를 전달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한서희는 경찰에 A씨의 마약 유통 사실을 제보하는 등 주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그동안 연예계 마약 유통책으로 활동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한서희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한 사건은 없다"며 "현재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