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제훈과 한지민이 청룡영화상의 새 MC를 맡는다.
2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제훈과 한지민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45회 청룡영화상 MC로 나선다.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부터 지난해 제44회까지 30년간 청룡영화상을 이끌어온 김혜수는 MC 마이크를 내려놓겠다는 소식을 전하며 '청룡영화상'을 수상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혜수의 뒤를 이어 새로운 청룡의 얼굴이 될 인물에게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제훈과 한지민이 마이크를 건네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