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가 K-POP 다큐멘터리 최초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예매 오픈과 동시에 대규모 야외극장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연이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은 영화제 초청작 중에서도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작 및 국제적인 관심을 모은 화제작을 선보이는 부문으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상영된다.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10월 7일(월) 저녁 8시 첫선을 보이게 된 이번 상영은 대규모의 관객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야외 상영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 5월 발매한 RM의 두 번째 솔로 앨범 [Right Place, Wrong Person]의 제작기를 담은 영화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는 RM의 앨범 제작 8개월 간의 여정과 함께 지극히 사적인 ‘인간 김남준’의 순간들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리더 RM, 솔로 아티스트 RM, 인간 김남준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며 스스로를 탐구하는 기록물로 의미를 더하는 동시에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를 통해 호평 받았던 감각적인 영상미가 이번 영화에도 구현되어 마치 한 편의 아트 필름을 보는 듯한 인상을 전한다.
한편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영화제 관객과 첫 만남을 가지며, 추후 전 세계 극장을 통해서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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