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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여자친구의 시작과 성장을 함께 한 쏘스뮤직이 맡는다. 여자친구 멤버들과 쏘스뮤직은 소속사가 달라진 이후에도 그동안 꾸준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소통해왔고, 이에 이번 프로젝트에 임하는 여자친구 멤버들도 자연히 쏘스뮤직과 함께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