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키는 지난 23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제 연차에 점점 예산이 줄어가는 것보다 점점 늘어가고 더 점점 좋은 퀄리티로 보여주는 게 저의 의무 아닌 의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준비한 것 같다"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연차가 늘어날수록 예산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더 기품있고 명예롭고 자존심이 있으니(좋은 퀄리티를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것으로 메꿔줄테니 열심히 써달라고 했다"며 "다른 연예 활동도 많이 하니까 팬분들이 하나라도 샀을 때 기쁠 수 있고 놀랐으면 좋겠더라. 선만 넘을 수 있게 여유가 계신다면 부탁 좀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앨범 잔 패키지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 "꼭대기에 CD가 붙어있다. 미니 CD라서 포카도 들어있다. 식음료는 넣으면 안되고 오브제로 한켠에 두셨으면 좋겠다"며 "이 '플레저숍'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자켓은 음료, 뮤비에선 렌즈로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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