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상연이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IST엔터테인먼트는 24일 "상연이 오는 12월 개막하는 뮤지컬 '블러디 러브'(Bloody Love)에 캐스팅됐다. 드라큘라의 충직한 집사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블러디 러브'는 고전 스테디셀러 소설 '드라큘라'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 '드라큘라'가 지닌 고전의 정통성과 함께 음악의 새로운 감각으로 재탄생 시켰다.
상연은 '디미트루' 역을 맡았다. 극중 드라큘라의 충직한 집사이자, 생과 사를 초월한 우정을 나누는 인물이다. 상연은 색다른 모습으로 그려낼 계획이다.
그는 앞서 '사랑의 불시착'으로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마쳤다. 화려한 언변의 젊은 사업가 '구승준'으로 탄탄한 가창력, 섬세한 감성으로 호평을 얻었다.
관계자는 "'블러디 러브'는 지난 1995년 체코에서 초연되어 30년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작품"이라며 "상연이 완성할 '디미트루'를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더보이즈는 최근 3번째 월드투어(제너레이션II)를 마무리했다. 미주, 유럽, 아시아 15대 도시 공연을 마쳤다. 오는 10월 말을 목표로 컴백 준비에 돌입한다.
한편 '블러디 러브'는 오는 12월 6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3/0000109072
10월말 앨범에 12월 뮤지컬까지 우리 상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