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이유콘 양일 다 뛰고 다시 한번 느낀점

피드백 진짜 빠름....

토요일에 콘서트 가서/보면서 

솔직히 아쉬움이 1도 없었다면 거짓말인데

집에 가는 길에 그랬음...

내일 진짜 완벽하겠구나.

근데 그게 실현.......

일콘 아쉬움 진짜진심레알로 아쉬움 1도 없음

진짜 일머리 타고났다고 다시 한번 느낌

[익인1]

어느부분??

[익인2]

티켓 운영부스 말하는듯 일요일에 바로 개선되서

[글쓴이]

그것도 맞고 개인적으로 음향도 첫날 찌이이이끔 아쉬웠는데 그게 일콘에서 싹 개선됨이 느껴졌어. 전체적인 운영이 나는 하루사이에 이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다 개선돼서 일머리 끝내준다 생각했어

[익인3]

올콘이 답이었다..

[글쓴이]

ㅇㄱㄹㅇ 진짜 출근이고 뭐고 개나주고 올콘 뛴 나 칭찬해

[익인4]

와 나는 일요일만 가서 몰랐는데 그랬구나 아이유 최고다

[글쓴이]

응 진짜 너어어무 대단해 최고야. 이것도 다 팬사랑이라고 생각하니까... 감동이야

[익인5]

아이유는 항상 잘했는데 이담은.. .. 아냐 뭐.. 피드백 수용 해주는 게 어디야.. 웅..

[글쓴이]

ㅋㅋ 무슨 말 하려는지 충분히 알겠어! 맞아맞아! 근데 관객 귀한줄 알고 단 하루라도 조금이라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느껴졌달까. 결국 하나의 큰 프로젝트인건데 그 안에서 마지막 하루를 위해 추가로 뭘 더 바꾸고 그렇게 한다는게 쉽지 않은 걸 알 것 같아서..

[글쓴이]

심지어 토욜에 느낀 아쉬움이 그냥 대기업이 해외 출장가서 뭐 한다치고 생각해도 그렇게 크리티컬한건 아니었다고 생각해서 그걸 단 하루를 위해 개선하니 더 대단하다고 느꼈던 것 같아. 뇌피셜이지만 이정도면 결국 아이유의 의지 아니었나 싶고

[익인5]

웅 뭔말알🥺 난 토요일만 다녀와서 좀 억울한 마음이 남아있었나 봐 (물론 아이유 언니 제외 굿즈 줄이나 입장 줄) 근데 쓰니 답댓 보니까 그냥 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다 싶네,, 토요일에 우리가 힘들고 빡쳤던 걸 보고 개선해줘서 일요일 관객분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하셨다면 웅 다행이지🥹

[글쓴이]

아웅 뭔지 알것 같아. 나도 이번에 운좋게 올콘 뛰었으니 나오며 낼 더 좋겠다 기대한거지 아니었음 더 아쉬웠을거야. 근데....있자나.....첫날.....은 또 그 첫날의 그 느낌적인 느낌 알지? 나 그거 못잊을 것 같아. 여러분 나 잘 다녀왔어요~~ 하는 것 같은 ㅎㅎ

[익인5]

알지 알지!!! 폭죽의 아쉬움은 아예 없었음!!! 내 구역은 음향도 좋았고 언니 라이브가 걍 야외음향을 뚫던데; 걍 미쳤더라 그리고 토요일은 레인 바이 썸머를 들었잖아🤍 진짜 여왕님..

[글쓴이]

5에게
그치 그게 진짜.....찐이었지....연출로도 그렇게 못한다 진짜

[익인5]

글쓴이에게
하늘도 아이유 콘서트를 도와..

[익인6]

나도 토요일에 줄서는거땜에 고생하고 공연도 약간 아쉬운게있었는데 일요일에 완전해소됨!
토욜에 다녀오고 일요일꺼양도할까잠깐고민했는데 이틀가길너무잘했다고만족중임

[글쓴이]

하루만에 완전해소라는게 되게 신기한 감정이었는데 똑같이 느꼈다니 기분 좋당! 진짜 대단해

[익인7]

토요일만 다녀와서 트위티도 못보고 퀄리티도 생각보다 (너무 기대가 커서) 아쉽고 속상한 마음은 있지만 비올때 바이썸머 들은게 너무 레전드고 지니는 양일 다 너무나 아름다웠으니까 만죡! 😀 내년에도 또 가야지!!

[글쓴이]

그건 진짜 레전드 맞다 우리 툭툭 잘 살다 내년에 또 보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