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요리사 선경 셰프 난 이해되던데

원래 하기로 한게 우리가 아는 그 버터넣은 매쉬드포테이토인데 시간도 없는데 갑자기 새로운 방식으로 모험한다 그러면 나같아도 의심부터할듯..결론적으로 맛있었지만.. 그리고 그때말고는 항상 좋게좋게 말하려고 해서 되게 긍정적이신 분같앗어

[익인1]

나는 그 감자 내가 한 공 뺏어가려고 이런식으로 말씀하신거 빼곤 그럴수있다고 생각혀 예민해질수있었던 상황이니께

[글쓴이]

그뒤에 저스트 키딩 하지않았나? ㅋㅋㅋㅋ

[익인1]

욕해주세요 뭐라하는게아니라 다 예민한 상황인데 그럴농담 할 분위기는 아니라고 생각들었음 약간의 배려가 부족했다정도

[글쓴이]

애초에 그말자체가 그렇게 공격적으로 느껴지진 않아서 난 크게 별생각은 안들은듯..너무 그팀이 역할분배가 안되가도해ㅛ고 ㅋㅋㅋ

[익인2]

나같아도.. 이해는 됨

[익인3]

나두 이해감. 시간은 촉박한데 확실히 결정되고 진행된건 하나도 없고 최경록이야 자기 레시피니까 확신하지만 다른 사람 입장에선 갑자기 바뀐건데 의심할만도 함ㅋㅋㅋㅋ

[익인4]

근데 그럴줄 알았으면 감자 믹서기에 갈지 그러고 소스 맛보고 나중에 역시 내가 괜찮다고 해서 잘됐다는 늬앙스로 말해서 좀 그랬음 갠적으로

[익인5]

근데 다시 보는데 제대로 정한건 아닌데?? 그냥 다 다르게 생각하고 잇음

[글쓴이]

ㅇㅇ..애초에 뭘 확실하게 안정하고 한거같는데 매쉬드포테이토 하면 보통 일반적인걸 생각해서 그런가

[익인5]

소통 오류인듯 ㅠㅋㅋㅋㅋㅋㅋ 정지선 말대로 제대로 뭐뭐 안 정하고 냅다 요리부터 시작해서

[익인6]

말투가 넘 날카로워 카랑카랑 목소리 때문인가

[익인10]

오 나도 첨애 긍정걸긍정긍ㅈ정이라 생각했는데 의견대맂하니까 젤 두드러지시는 느낌 ㅠ 부정적인 것도 ㅠ 의외로 다른
팀원분들이 다 조용하셔서 더 두드러진 거 같앗음 ㅠ 살얼음판 같앗다

[익인7]

소스 갑자기 바뀐거에서는 공유 안 돼서 짜증나는거 이해가는데 좋게좋게 얘기한다고? 그냥 개비꼰거 같은데ㅋㅋㅋㅋ

[익인8]

22

[글쓴이]

어떤부분이 비꼰거야?

[익인9]

선경씨는 이해감 리더문제임 걍

[익인11]

나도 다들 이렇게 욕할 줄은 모를 정도로 비호감은 아니었는데 자꾸 팀웍을 흔들 만큼 계속 흐름을 끊는 건 좀 답답했어 좋게 말씀하시면 좋을텐데 날카롭게 말하시는 것도 왜 저렇게 말하시지 좀 좋게 얘기할 수도 있는데 싶었고 ㅠ

[글쓴이]

난 뭔가 그 팀 자체 분위기가 어수선해서 걍 싸워도 안이상할 팀인거 치고는~ 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비호감 느낌도 아니고 이해가 되는듯..ㅋㅋㅋㅋ

[익인12]

사람이 어떻게 다 완벽해 시간제한 서바이벌이고 팁원들끼리 소통이 잘 안 된게 미스였지

[익인13]

의사소통이 좀 원활하진 않았는데 왜 짜증났는진 이해는 가긴했음 이전 의논없이 진행되려는거에 대한 불안감이 있을수도 있고

[익인14]

리더 문제임

[익인15]

이해는 감,, 의문 들 수도 있지 근데 그걸 전달하는 태도가 나한텐 넘 불편했음

[익인16]

ㅁㅈ 나도 이해는 됨 이미 다 방향 정해져있었잖아
오히려 어지간해선 리더가 최강록 얘기 컷했어야됨
맛때문에 다들 수긍한거지만
(저는 최애가 최강록이에요)

[익인17]

각자 스타일이 있는 셰프일텐데 그정도 의견충돌은 그럴수 있겠다생각하면서본거같음

[글쓴이]

나도ㅋㅋㅋㅋㅋㅋ저 상황에서 어떻게 짜증이안날까 싶기도하고..

[익인18]

난 셰프끼리 의견충돌 있을 수 있고 그분 교포셔서 한국어 표현이 직설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

[익인18]

시간 압박 엄청난데 표현이 부드럽게 안나올수도 있지.. 그리고 사전협의하고 했어야했는데 중간중간 의견충돌은 다른 세프들도 많았음

[익인18]

그리고 애초에 리더가 엄청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레시피 중간에 확 바꾸자는대 당연히 방어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지
맛 테스트하고 바로 레시피 수긍한 것도 난 멋있었는데

[익인19]

헐? 난 오히려 긍정 명랑 굿~ 하고 봤는데

[글쓴이]

ㄴㄷ..^^ 그냥 최강록이랑 의견충돌하는 부분 말고는 긍정적으로 말하는 분 같다고 생각했는데 댓글 보니까 비꼬는거라고 느낀 사람들도 있나봄..

[익인20]

시청자니까 최강록의 메쉬드포테이토를 믿지 현장에서 갑자기 변경하면 쉐프입장에서는 추구하는 텍스쳐가 아니라 생각할만함

[익인21]

근데 초반에 감자로 소스 만들어서
깐다고 하지않았어?
근데 저분이 감자 담당 한다고 해서
최강록이 그럼 삶아서 체에만 거르는거 까지만 해주면
자기가 소스 만들겠다고 최강록이 그랬고
저분은 크림 넣어서 만드는게 낫겠다 한거고
걍 의견 조율이 안된걸로 보여
고기도 의견 조율 안돼서 이랬다 저랬다 그랬고
리더가 딱 중심 잡아서 결정해줘야하는데
이리 저리 휘둘리고 결정을 안해버리니까
여기 저기 의견 나오고 그런거지 뭐
나는 그 자기가 고집 안피워서 된거라 그랬을때
좀 띠용함..ㅋ

[익인22]

응 나도 이렇게봄 처음부터 감자로 소스만들어서 깔자고 하는건 최강록 아이디어였는데

[익인10]

어 마저 그거 그냥 뿌리기엔 양 모자라다 햐서ㅜ소스 만드는 걸로 결론 난 거ㅜ같앗능데 계속 뿌리자하느느거 같아서 이해안갓음

[글쓴이]

근데 그 팀자체가 뭘 제대로 안정해서.. 애초에 소스/고기/감자 이정도만 나눴는데 소스는 따로 만든다고하니까 감자 으깨서 곁들인다고 하면 매쉬드포테이토로 연상되고 소스를 두개나할줄 몰랐다고 생각하는것도 납득감..

[글쓴이]

그리고 그렇게 대립했어도 맛보고 바로 수긍한것도 팩트고 난 그발언이 자기한테 공을 돌리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있는그대로의 팩트같았엌ㅋㅋㅋ거기서 자존심 안세우고 맛있는거 선택한거 맞으니까..

[익인23]

걍 리더가 제일 문제임 ,,,

[익인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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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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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난 개인적으로 제일 답답했어 애초에 뭘 만들지 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잖아 그럼 서로 생각하는 걸 다시 얘기했어야 했는데 먹어보지도 않고 얘기만 듣고 결사반대라 말한 것부터가 좀 뭐지 싶었음 또 만들어서 먹어보자고 하니 감자 너무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 것도 좀 그랬고.. 결국은 잘돼서 좋은 평가 받으니 인터뷰 할 때 편집이 된 건지 소스 만든 사람에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고 본인이 끝까지 고집 안피워서 다행이었다느니 얘기까지 하니 더 엥 스러웠음... 조급한 상황이고 탈락이 걸려있으니 그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단순히 의견 충돌로만 보기에는 보는 내가 다 머쓱했어...

[익인27]

난 의심하는 거까지는 당연히 이해 갔음 근데 그래서 못믿길래 조금 해서 맛보게 하고 이걸로 하자는 반응으로 기울었는데도 계속 고기까지 같이 먹어봐야 하지 않냐 고집하는 게 그건 불안해하는 걸 넘어서 그냥 그 셰프를 너무 못믿는 게 보여서 좀 그랬음..

[익인28]

그냥 팀플에
안 맞는 사람임. 아니면 자기가 팀장이었을 땐 이해하는데 팀전에 팀장 다른사람 뽑아놓고 왜 본인이 100% 맞는 말인 태도를 고수를 하는지. 처음에 매쉬드포테이토 만드는 방법부터 팀장 의견에 브레이크 걸었음. 소스로 할거였음 블렌더 쓰면 됐지 할 땐 개고생한거 화날 수도 있는거 이해하는데 그 외의 태도가 너무 말투로 다 깎아먹는 스타일… 팀장이 우선 맛보고 선택하자 했을 때 태도도 진짜 너무 아님 최강록이 알아서 감자 테이스팅 할 만큼 가져가는데 옆에서 브레이크 거는 그 말투가 진짜 사람 존중을 너무 안 해주고 최강록 대하는 태도가 자기가 무슨 헤드쉐프고 막내 부리는 듯한 말투여서 와… 진짜 최강록 너무 잘 참는다 대단하다 했음 팀장도 카리스마있게 좀 휘어잡았어야 했는데 그게 안된게 가장 문제이긴 함. 처음부터 역할 제대로 정해주고 이거 해주세요 했으면 좀 덜하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