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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흑백 보고 최현석 요리를 더 이해하게 됨 l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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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첨에 초이닷 새우탕 만들고 붕어빵 만들고 간장 젤리 만들고 하는거 좀 너무 가볍지 않나 생각했는데
장3종세트때 요리나 가자미미역국 보면서 
그 사람의 미각과 시각을 괴리시키는 그 느낌이 저 사람의 요리의 매력이구나
크리에이티브를 바탕으로 하는게 너무 재밌다 생각하게 됨 
냉부해 몇년을 보고 몰랐던 저 사람의 매력을 여기서 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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